분원소식
주한 외국대사 부인들 자생한방병원 방문
- 등록일
- 201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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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6일 주한 브루나이 대사부인이자 주한대사부인회 회장인 다틴 시티 아이샤 압둘라 (Datin Siti Aishah Abdullah)를 비롯한 대사부인 10명이 자생한방병원을 방문했습니다. 대사부인들은 성남 원외탕전원과 강남자생한방병원을 방문하여 자생의 양한방통합진료시스템과 한방 척추치료법에 대해 직접 체험하며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국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한 잡지에 실린 자생한방병원의 기사를 접한 대사 부인들의 요청으로 진행된 이번 방문에서 대사 부인들은 한국 한의학에 대해 전문의료인 못지 않은 관심을 보였는데요, 특히 한국 내 거주하는 자국민들의 치료와도 직결 되어 있는 자생 국제진료센터의 운영과 서비스에 주목했습니다.
▲ 성남 원외탕전원에서 한약의 조제와 포장, 배송 과정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는 각 국의 대사부인들
주한대사부인들은 자생의 시스템을 견학 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치료를 받아보기도 했는데요, 평소 목과 어깨, 허리 등이 불편했던 루마니아 미하엘라 파비앙(Mihaela Fabian) 대사부인이 신준식 박사에게 추나치료와 침치료를 받았습니다. 치료를 받은 미하엘라 파비앙 루마니아 대사 부인은 평소 허리의 통증이 심했다고 하는데요, "침치료를 받고 기적처럼 통증이 사라졌다”며 한방치료에 대한 놀라움을 표현했습니다. 또 파비앙 부인은 “이제부터 한방치료법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고 응원하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 신준식 박사에게 진료를 받고 있는 루마니아 미하엘라 파비앙 대사부인
세계인의 척추건강을 위해 한방치료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온 자생한방병원. 계속해서 한방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들에게 자생의 의료 기술과 치료법을 전하며 외국인 환자 유치에 박차를 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