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원소식
자생한방병원, 국내 최대 공익 한방의료재단 ‘자생의료재단’으로 재탄생
- 등록일
- 2013.11.20
- 조회수
- 13,761
자생한방병원이 전국 15개 자생네트워크를 통합한 국내 최대 공익 한방의료재단 '자생의료재단'으로 재탄생 하였습니다.
지난 11월 18일, 보건복지부의 최종 승인을 통해 출범한 자생의료재단은 전국 15개 네트워크로 뻗어 있는 자생한방병원 및 자생한의원이 개인 자산을 출연하여 탄생시킨 공익 한방의료재단으로 146명의 의료진, 582개의 병상, 650명의 직원을 갖춘 자산총액 653억원 규모의 국내 최대 공공 의료기관입니다.
각 의료기관이 자생의료재단으로 통합 운영되면서 지난 25년간 연구와 임상을 통해 발전시킨 자생 치료법은 공동 교육과 연구에 의해 더욱 향상되고 확산될 전망입니다. 재단 소속 의료기관에서 발생한 수익은 보다 공정하고 투명하게 관리될 뿐만 아니라 연구활동 및 사회공헌 등의 목적사업에 집중 투자되어 한방 치료의 객관화, 표준화, 과학화, 세계화를 이루는 든든한 토대가 될 것입니다.
우수한 인재 육성을 위한 꿈나무 장학 사업도 본격화됩니다. 한의대 지원자 중 장학생을 선발해 학자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각 대학과 지원범위 및 대상을 협의할 예정이며 무상진료 제도화와 폭넓은 의료봉사를 통해 상대적으로 의료 혜택을 받기 어려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에게 더욱 다가가는 자생의료재단이 되고자 합니다.
신준식 이사장은 "이번 자생의료재단 출범으로 지난 25년간 발전시킨 자생 비수술 척추 치료의 혜택을 확산시킬 토대가 마련됐다"며 이는 7대째 의업을 가업으로 내려온 의료인으로서 의술보다 인술로써 환자의 병을 치료하라는 선친의 유지를 받드는 일임을 거듭 강조하였습니다.
▲ 자생의료재단 척추관절연구소(JSR)의 연구 및 임상결과 입증 기자간담회
▲ 꿈나무 육성을 위한 한의사 직업체험과 농업인을 위한 완도 의료봉사 모습
우수한 연구개발을 통해 진료의 질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될 자생의료재단. 공공 의료기관으로서의 방향성과 초심을 잃지 않으며 전 국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