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원소식
에콰도르 보건부 차관 외 2개국 해외 의료방문단, 자생한방병원 내원
- 등록일
- 2013.11.13
- 조회수
- 4,453
지난 11월 7일 에콰도르 공공보건부 차관 방문을 시작으로 11일 러시아 척추전문병원 POZVON의 의료진까지, 자생한방병원의 교육 시스템과 치료법을 참관하고자 하는 국제 인사들의 발걸음이 연이어 계속되고 있습니다.
▲ 에콰도르 보건부 차관이 로이어 원장에게 맥진을 받고 다양한 질문을 주고받고 있다
자생을 찾은 11월의 첫 방문객은 공공보건부 차관, 외교관 및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과 임원으로 구성된 에콰도르 방문단으로 자생 인터내셔널 클리닉의 로이어 원장에게 침 치료를 받으며 직접 약침의 효능을 체험하는 한편 자생 의료진의 교육시스템과 자생치료법의 효과 및 지속성에 대해 견학 내내 큰 관심을 표하였습니다. 특별히 이번 방문에서는 자생의 시스템을 모델로 하는 에콰도르 현지병원 설립에 대한 의견 교류가 활발했는데요. 의료진 교육에서부터 한약의 배송관리 시스템까지 실질적인 설립 절차에 관한 문의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 자생을 방문한 카자흐스탄 볼로샥 연수프로그램의 국비 장학생들
다음날인 11월 8일에는 카자흐스탄 국비연수 프로그램인 볼로샥 방문단이 자생을 방문하였습니다. 볼로샥 연수 프로그램은 의료분야에 있어 자국의 우수인재를 선발, 해외의 연수기회를 제공하는 카자흐스탄의 대표적인 국비장학 연수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 한의학 발전을 선도하는 자생한방병원에 견학을 요청, 이번 방문이 성사되었습니다. 볼로샥 방문단은 이번 방문을 통해 자국의 척추질환 환자 유치 및 의료 교류에 있어 자생과의 긴밀한 협력을 요청하며 이번 12월 자생한방병원이 주최하는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방문 강연회에도 꼭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돌아갔습니다.
▲ 자생한방병원 팸투어에 참여한 진행한 러시아 POZBON 병원 의료진
한편, 어제 11월 11일에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척추전문병원 POZBON의 의료진이 자생을 찾았습니다, POZBON은 30여명의 의료진과 120여명의 직원을 갖춘 상당 규모의 양방 비수술 치료병원으로서 치료법 교육, 연수활동, 공동 연구와 같은 병원 간 MOU체결에 관해 국제적인 협력을 기대하며 추후 세부적인 논의를 진행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각국의 해외 방문단을 맞이하는 동시에 이번 12월, 카자흐스탄 강연회를 비롯하여 다양한 해외 의료행사를 추진 중인 자생한방병원. 대한민국 안팎으로 자생의 의료 기술과 치료법을 널리 전하며 세계인의 척추 건강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