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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장훈, 자생과 손잡고 ‘한의학 세계화’에 앞장 선다

등록일
2013.03.21
조회수
3,283

지난 20일, 자생한방병원과 가수 김장훈 씨는 ‘LA 핑크리본 마라톤 의료진 참여’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는 단순한 후원 수준을 넘어 ‘한의학의 세계화’를 목표로 함께 협력하기 위한 파트너쉽을 다지는 자리였습니다.

 

자생한방병원 LA 핑크리본 마라톤 의료진 참여 및 김장훈 전미투어 콘서트 협약식 기념촬영 모습

 

이번 협약은 가수 김장훈 씨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이뤄졌습니다. 세계 최대 유방암 기부단체인 수잔 지코멘(Susan.G.Komen)이 주최하는 핑크리본 마라톤 대회는 전 세계에서 진행되며, 한번에 수십억에서 수백억까지 모금되는 기부 행사로 유명합니다.

김장훈 씨는 자신의 투어 공연의 수익금을 핑크리본에 기부하고 핑크리본 측에서는 대회 시 ‘김장훈 레이스’를 따로 만들거나 김장훈 씨의 투어 홍보용 부스를 마련하는 등,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데요, 김장훈 씨는 마라톤 대회에 응급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한방 침치료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하고 대회 주최 측에 적극적인 요청을 보냈다고 합니다. 그 결과 자생한방병원은 동양의학으로는 유일하게 공식 의료지원 팀으로 핑크리본 마라톤 대회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협약식 사인하는 모습과 협약식 기념촬영 모습

 

협약식에 참여한 김장훈 씨는 “이번 자생의 의료지원 참여는 단순히 주최측에 요청해서 될 일이 아니었다”며, "수잔 지코멘에서는 신뢰할 수 있는 자료를 원했다. 이미 자생한방병원은 미국내 8개 분원을 운영 중이고, 시카고 러시대학 재활센터/암센터와의 협진시스템 구축 및 미시건 주립대학 자생동작침법(MSAT) 공동연구 등 한의학의 대표주자로써 미국 내 많은 주류병원들과 협진시스템 구축 및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미국 FDA에 등록된 한약을 사용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증빙자료를 제출하여 주최 측의 허가를 이끌어냈다"고 협약 배경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또한 "앞으로 진행되는 전미 투어도 그 지역의 최대 도네이션 단체와 함께 진행하므로 이 협력체제는 큰 시너지를 낼 것이고, 한의학의 세계화를 이루는데 반드시 일조하리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자생한방병원측은 "중국은 이미 중국정부의 지원으로 많은 중의사들을 세계로 보내고 있다. 한의학계가 더욱 힘들어지고 있는 지금, 김장훈씨의 분야를 초월한 이 대의적인 협력이 세계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자생뿐만 아니라 전체 한의학계에도 큰 힘이 되리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핑크리본 마라톤은 주최측이 유방암 기금단체인 만큼 건강과 직결되는 행사인데다 수만명의 외국인이 참여하는 대회이므로 우리의 한의학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자생은 김장훈씨의 적극적인 대외 활동에 발 맞추어 ‘한의학의 세계화’를 이루는데 함께 힘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