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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사업 분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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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 한의학계 최초 세계 최대 유방암재단 행사 의료지원

등록일
2013.03.25
조회수
4,147

자생한방병원이 세계 최대 유방암 기부단체인 수잔 지코멘(Susan.G.Komen)의 핑크리본 마라톤 대회에 한의학계 최초로 의료 지원을 하였습니다.

 

LA 핑크리본 마라톤 대회 수잔 지코멘 CEO, Mark pilot에 3만불 상당의 진료권을 전달 모습

 

자생 미주 분원(대표원장/본부장 윤제필)은 3월 23일 LA 핑크리본 마라톤 대회에 의료진을 파견하고, 행사 주최측인 수잔 지코멘 CEO, Mark pilot에 3만불 상당의 진료권을 전달하였습니다.

수잔 지코멘은 1982년에 설립된 세계 최대 규모의 유방암 재단으로, 부시, 롬니, 안젤리나 졸리 등 3,300여명의 유명인사들이 기부 활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Dell, GE, Ford, Chevron 등 매년 100만달러 이상 후원하는 기업들만 140여개에 이릅니다. 수잔 지코멘에서 주관하는 핑크리본 마라톤 대회는 매년 유방암환자 및 일반인 2~3만명이 참가하고 있는데, 이번 대회에서 자생한방병원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침 치료를 진행하며 향후 지속적인 의료 지원을 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행사모습 및 진료지원 모습

 

자생 미주 분원 윤제필 대표원장은 "침치료가 항암치료 부작용에 효과적이라는 논문들이 발표되어왔고, 이를 바탕으로 자생한방병원은 최근 미국 양방병원들과 암치료 협진을 시작하였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미국 현지의 암환자들에게 공식적으로 한의학 치료를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최근 K-pop과 같은 한국문화가 미국 주류사회에 빠르게 전파되고 있는데 한국 전통 의학(K-med)도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자생한방병원과 가수 김장훈의 의료후원 협약식 모습과 링크리본 마라톤 대회 기념촬영 모습

 

한편 이번 핑크리본 마라톤대회에서는 함께 후원 협약을 맺은 가수 김장훈 씨와 자생한방병원 부스가 어깨를 나란히 하고 한국 문화를 홍보하여 외국인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앞으로도 자생한방병원은 외국의 다양한 문화 행사에 의료 지원 활동을 펼쳐 우리 고유의 의술과 문화를 널리 알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