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원소식
자생,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유헬스센터 기념식 참가
- 등록일
- 201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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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한방병원은 지난 2월 26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열린 한국관광공사 유헬스센터 개소 2주념 기념식에 참가하고, 현지 환자들과의 의료 상담과 언론매체 홍보회 등을 진행하였습니다.
'유헬스센터'란 전문의가 시간적, 공간적 제약 없이 환자를 진료할 수 있는 원격진료시스템 센터를 뜻하는 것으로, 보건복지부가 진행하는'‘글로벌 유헬스 의료센터' 시범사업의 일환입니다. 러시아, 미국, 필리핀 등 다양한 해외국가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자생은 비수술 치료법을 널리 알리고 해외환자를 유치하기 위해 이 의료사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유헬스센터 개소 2주년 기념식 행사에는 현지 센터 관계자와 의료진, 일반 소비자, 미디어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여 새로운 진료의 패러다임을 연 유헬스센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습니다. 자생은 작년 한해 유헬스센터를 통해 진료한 환자의 20%가 실제로 내원하여 큰 성과를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유헬스센터 기념식 이후에는 의료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자생한방병원의 진료실을 찾아 온 60여명의 현지 환자를 진료하고, 추나요법, 침치료, 동작침법(MSAT) 등으로 치료 체험을 실시했습니다.
러시아 극동 지역은 기후 및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척추, 관절 질환 환자가 많으나 수술 이외의 다른 치료법이 없어 비수술한방치료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상담을 받은 환자들은 "척추디스크는 수술 이외에는 치료가 어려운 줄 알았는데, 희망을 얻을 수 있었다", "꼭 자생을 방문하고 싶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이었습니다.
자생 의료 홍보회는 신문사, 방송사 등의 현지 언론매체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열띤 분위 기 속에 진행된 홍보회에서는 다양한 질문이 쏟아졌는데, "중의학과 다른 한의학 치료만의 장점은 무엇이냐", "치료 기간, 비용은 어느 정도인가", "한국의 자생한방병원에 내원할 때 준비할 사항을 알려달라" 등 실제 치료에 대한 궁금증은 물론, 국가적 차원의 적극적인 상호 협력 및 지원이 가능한지에 대한 문의도 많아 자생의 비수술 치료법에 대한 호의를 나타냈습니다.
이번 유헬스센터 관련 행사를 통해 자생은 러시아 극동 지역의 척추질환 환자들에게 비수술 치료법에 대해 알리고 보다 효과적인 치료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자생 의료진은 앞으로도 한방 비수술 척추 치료법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유헬스센터 진료를 통해 새로운 의료 패러다임을 여는 리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