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원소식

 

 

미국 시카고 러시대학병원(Rush University Medical Center) 의료진들이 자생치료법을 연구하기 위해 지난 4월 17일부터 사흘간 자생한방병원을 방문했습니다.

러시대학병원은 전미 상위 10위 내에 속하는 정형외과 부속 척추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곳의 의료진들은 시카고의 대표 스포츠팀 시카고불스(NBA)와 화이트삭스(MLB)의 팀 닥터로 활약할 정도로 시카고의 대표적인 종합병원입니다

러시대학병원 연구진은 자생한방병원이 SCI급 국제전문학술지 eCAM에 발표한 ‘추나약물의 연골보호효과’에 관한 연구 성과를 조사하고, 자생 치료법을 미국 의학에 접목시키기 위해 방문했습니다.

 

 

한방 디스크치료약물에 러시대학병원 생화학연구소장 Dr. Di Chen 교수와 Dr. Sampen 부교수는 ‘추나약물의 항염증효과, 신경재생효과, 연골보호효과’에 관한 연구성과를 직접 확인한 후, 전문의약품 생산기준에 준한 첨단 자동화 설비를 갖춘 한약 조제시설 탕전원을 탐방했습니다.

 

 

또한 러시대학병원의 재활의학센터장 Dr. Young 교수, 통합의학센터장 Dr. Gauthier 교수는 골관절질환 환자의 통증을 억제하는데 빠른 효과를 보이는 동작침법을 참관했습니다. 사흘간의 일정을 마친 Dr. Young 교수는 “자생 비수술디스크치료의 체계적인 시스템을 직접 보니 더욱 놀랍다”며 “특히 과학적 데이터와 정서적인 교류를 바탕으로 환자에게 완쾌에 대한 확신을 줌으로써 치료의 효율을 높이는 모습을 보며 많은 자극을 받았다”고 소감을 말했습니다.

러시대학병원 연구진은 환자의 고통을 줄이고, 부작용 없이 치료를 하는 자생치료법의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작업을 통해 미국에 적극 수용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