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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한방병원, e스포츠 주역 ‘KT롤스터’ 선수단 건강관리 프로젝트 돌입

등록일
2024.01.12
조회수
2,806

자생한방병원(병원장 이진호)이 e스포츠 프로게임단 KT롤스터의 주치의로 나섰습니다. KT롤스터 ‘리그 오브 레전드(LoL)’ 선수들은 지난 11일 병원을 방문해 자생한방병원과 함께 건강 관리 프로젝트에 돌입했습니다.

 


 

이날 서울 강남구 소재 자생한방병원을 찾은 ‘데프트’ 김혁규, ‘표식’ 홍창현 등 KT롤스터 선수 5명은 국내 프로리그인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LCK Spring)’을 앞두고 목, 어깨, 손목 등 평소 불편함을 느끼던 증상에 대한 상담을 받았습니다. 자생한방병원 이진호 병원장이 직접 선수들의 상태를 점검했으며 증상별 건강 상담과 추나요법 등이 진행됐습니다.

 


 

전부터 허리에 통증이 있었던 ‘데프트’ 김혁규 선수는 “오늘 상담과 치료를 통해 건강 상태를 점검하면서 평소 올바른 자세 습관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다”며 “앞으로 치료와 운동을 병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건강 관리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선수들은 이번 건강 관리 프로젝트를 통해 앞으로 자생한방병원에서 각종 근골격계 질환과 더불어 정신 건강을 위한 관리도 받을 예정입니다. 또한 자생한방병원과 KT롤스터는 e스포츠에서 다발하는 질환에 대한 건강 캠페인도 함께 추진할 예정입니다.

 

자생한방병원 이진호 병원장은 “KT롤스터 선수들이 e스포츠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고 건강하게 선수 생활을 이어가는 데 자생한방병원의 치료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e스포츠는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을 뿐만 아니라 세계 최대 규모 대회인 ‘LoL 월드 챔피언쉽(롤드컵)’의 경우 누적 시청자 수가 4억명을 돌파하는 등 인기가 나날이 커지는 중입니다. 하지만 장시간 앉아서 게임을 이어가는 종목의 특성상 각종 건강 문제가 발생할 위험이 높은 편에 속합니다. 실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3 e스포츠 실태조사’에 따르면 프로 선수들이 어려움을 겪는 부분으로 ‘신체, 심리 등의 건강 문제’가 48.1%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