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내비게이션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10년 후 돌이켜 봐도 후회 없는 치료, 자생의 치료 철학입니다.

의료사업 분원소식

분원소식

따뜻한 한가위를 위한 자생의료재단의 ‘사랑의 송편나누기’

등록일
2013.09.17
조회수
3,563

9월 16일, 자생의료재단과 자생한방병원 임직원이 참여한 한가위 사랑의 송편나누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수서명화종합복지관의 공부방 아이들과 함께한 이번 행사에는 송편 만들기, 예쁜 송편 시상, 척추건강강좌와 퀴즈 맞추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었는데요. 활기와 웃음이 넘쳤던 현장! 지금 살펴볼까요?


"반죽을 이렇게 동글동글 말아서 손가락을 넣고~" "이렇게요?"
아이들에게 열심히 송편 만드는 법을 알려줘 봅니다. 진지하게 잘 따라 하는 아이들이 있는가 하면 공룡모양, 반지모양 등 자기 마음대로 작품을 만들어내는 친구들도 있지요.^^
그렇게 즐거운 분위기 속에 팀별로 시상할 ‘예쁜 송편 대회’에 내보낼 송편을 열심히 빚었답니다.

 

퀴즈 맞추기 시간에 손을 번쩍번쩍드는 아이들의 모습

▲ 퀴즈 맞추기 시간에 손을 번쩍번쩍! 열정적인 모습 좋아요!


송편을 찌는 동안 김해솔 선생님이 알려주는 <척추건강 바로알기>시간! "척추가 무엇일까요? 디스크는 어디에 있는 걸까요?"
이번 시간을 통해 아이들은 척추에 대해 알고 척추건강을 지키는 바른 자세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하나.둘. 셋.넷! 깔깔대면서도 척추체조를 잘 따라 하고 퀴즈에 대한 답도 잘 맞추고. 참 똑똑하죠?
앞으로 배운 것들을 잘 기억하면서 의자에 앉을 때 허리 쭉 펴고 앉아서 공부하길 바라요~^^

 

상을 받은 조의 반장과 선생님의 기념사진

▲ 상을 받은 조의 반장과 선생님의 기념사진 찰칵!


"예쁜 송편 시상식! 1등은…. 6조!"
1.2.3등이 발표될 때 마다 소리지르며 너무 좋아하던 아이들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시상식과 함께 푸짐한 상품도 받고 예쁘게 만든 송편을 맛있게 쪄서 다같이 나누어 먹었답니다~

 

아이들과 선생님의 단체 기념사진

 

처음에는 쑥쓰러운지 눈도 잘 맞추지 못했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선 손도 잡고 이름도 얘기해주며 점점 마음을 열어갔던 아이들.
그 덕분에 모든 사람들이 행복해졌던 <사랑의 송편나누기> 시간이었는데요.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이런 나눔이 꾸준히 계속되어 더 따뜻한 관계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자생한방병원도 더욱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