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원소식

자생한방병원은 지난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한의학 치료에 대해 널리 알리고 의료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모스크바 국제 박람회(MITT)에 참가했습니다.

 

 

모스크바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189개국에서 8만여명이 참여하는 러시아 최대 관광 박람회로, 한국은 아시아 국가 중 유일하게 ‘의료관광’을 주제로 참석했습니다. 모스크바는 독일, 이스라엘 등 해외로 의료관광을 가는 환자가 많을뿐더러 지역 특성상 중동 및 유럽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하는 중요한 지역입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관광공사의 주최 아래 자생한방병원, 한림대병원 등 여러 의료기관이 참여하였고 선진 의료기술에 관심이 많은 현지 의료관광 에이전시 및 여행사, 병의원, 일반 소비자들이 대거 참석하였습니다.

 

현지인들이 자생한방병원 부스에서 의료상담을 받고 있다

 

본 행사에서 자생한방병원은 병원 리플렛과 스트레칭 브로마이드 등을 배포하며 자생을 홍보하고, 자생의 비수술치료법에 큰 관심을 보인 현지 의료관광 에이전시 20여곳, 일반 소비자들과 상담을 진행하였습니다. 상담을 받은 사람들은 추나약물, 추나수기요법, 동작침법(MSAT) 등 자생의 다양한 비수술 치료법에 대부분 놀라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 환자는 "진작 자생을 알았다면 병을 키우기 전에 치료할 수 있지 않았을까 싶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내며 내원 계획을 잡기도 하였습니다.

이번 국제 박람회를 통해 자생은 모스크바 지역의 척추질환 환자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치료법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자생은 앞으로도 전 세계인에게 자생 비수술 치료법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국제행사에 활발히 참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