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원소식
美 미시간대학 정골의학과 교수, 의술 교류를 위해 자생한방병원 방문
- 등록일
- 2012.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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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한방병원 신준식 박사를 명예교수로 위촉하고, 자생의술을 주제로 NIH펀드(미국국립보건원에서 지원하는 연구비)를 지원받기 위한 공동연구를 착수하는 등 자생의 치료법 전수에 적극적인 자세를 취해 온 미시건대학교(MSU: Michigan State University) 정골의과대학(College of Osteopathic Medicine). 이번 방문에서도 자생 치료법에 대한 보다 깊이 있는 정보를 전수 받기 위해 의료 시설과 치료시연, 시스템 등을 참관했습니다.
먼저 강남자생한방병원을 방문해 자생의 양한방협진 의료시설과 시스템을 참관했고, 치료 시연 중에는 진료 원장에게 직접 자생 치료법에 대한 질문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성남 탕전원과 남양주 탕전원을 방문해 한약 및 약침의 제조공정 투어를 진행했습니다. 특히 리사 교수는 자생추나약물의 핵심성분인 신바로메틴을 약침으로 제조한 ‘신바로약침’에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또한 신준식 박사가 창립, 현재 명예회장직을 맡고 있는 척추신경추나학회 창립 20주년 기념 국제학술세미나에서 초대강사로 위촉되어 ‘정골의학의 개념과 치료원칙 및 치료법’에 대한 강의를 실시하며 추나수기요법과 정골의학 간의 의술 교류 시간을 가졌습니다.
새해에도 자생 치료법을 습득하려는 해외 의료 관계자들의 방문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비수술 치료법을 발전시키고, 널리 알려서 세계인의 ‘자생’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