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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 연탄 나눔 봉사활동 진행...2016년부터 전한 '사랑의 온기'

등록일
2024.12.06
조회수
1,905

자생한방병원(병원장 이진호)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은 지난 4일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를 방문해 소외 이웃을 위한 ‘제8회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자생의료재단 및 자생한방병원 임직원 등으로 구성된 35명은 오정구에 거주하는 소외 이웃들을 찾아 연탄 3,000장을 손수 전달했습니다. 해당 연탄은 도시가스 공급이 안 되는 15개 가구에 200장씩 나눠 전달됐습니다.

 

자생의료재단의 ‘사랑의 연탄 나누기’ 활동은 생활물가 상승과 난방비 부담이 커진 소외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진행해온 행사입니다. 자생의료재단은 올해까지 총 1만 4500장의 연탄을 소외 이웃들에게 전달했습니다.

 

 

박병모 자생의료재단 이사장은 “연탄에 뚫려있는 구멍 22개는 행복(幸福)을 쓰는 획수와 같다는 말이 있듯, 이번에 전달한 연탄으로 주민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며 “자생의료재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많은 이웃과 행복을 함께 나눌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자생의료재단은 나눔문화 형성을 위해 한방 의료봉사, 교육·장학사업, 물품지원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제주·임실·대전 등 국내는 물론, 우즈베키스탄과 베트남 등에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지난 10월에는 희망드림 자선바자회를 열어 수익금 2000만원을 지역 청소년 교육 장학금으로 지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