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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한방병원 · 자생의료재단, 청소년 대상 직업 체험 프로그램 진행

등록일
2024.09.12
조회수
218
자생한방병원(병원장 이진호) ·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이 지난 11일 양서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방병원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자생은 청소년들의 한의학 및 한방병원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기 주도적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양서중학교 학생 12명을 서울 목동자생한방병원(병원장 왕오호)으로 초대했습니다.

 

학생들은 프로그램의 첫 번째 시간에 병원 내 다양한 직업군을 소개받으며 한약사, 간호사 및 원무직 직원 등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때 병원 관계자들은 학생들의 혈압과 혈당을 측정해 건강 상태를 확인해 주기도 했습니다.

 

두 번째 시간에는 한의사, 방사선사 및 물리치료사와도 만남의 자리를 가졌는데요. 한의사가 직접 학생들에게 추나요법과 침 치료를 선보이기도 했고, 학생들은 인체 모형에 직접 침을 놓거나 자신의 몸에 부항 치료를 하는 실습도 진행했습니다. 또한 방사선사와 물리치료사를 만난 자리에서는 X레이와 MRI, 도수치료도 체험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양서중학교 1학년 손현경 학생은 “한방병원에는 한의사와 간호사 선생님만 근무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번 진로직업체험을 통해 한약사, 물리치료사, 방사선사, 원무직 선생님들과도 함께 협업한다는 것을 새롭게 알았다”며 “다양한 전문 직업군의 업무 소개와 한의사 진로체험을 하며 자생한방병원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박병모 자생의료재단 이사장은 “청소년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의 문은 언제나 열려 있다“며 ”앞으로도 자생의료재단은 청소년이 꿈을 찾고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을 자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자생한방병원과 자생의료재단은 직업체험활동 외에도 ‘자생 꿈나무 올림픽’, ‘자생 꿈나무 영화제’ 등 청소년 대상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