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소식

자생한방병원(병원장 이진호)과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은 충청남도 서천군 내 발생한 수해 피해 지원을 위해 1,500만원 상당의 침구세트를 서천군청에 전달했습니다.

지난달 서천지역에서는 동부저수지 8곳을 비롯해 배수장 7곳 등 용·배수로 주변 농경지 곳곳에 침수피해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관련하여 김기웅 충남 서천군수는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위문품을 보내주신 성의에 감사를 표한다"며 "해당 물품이 수해 피해 지역민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위원장인 신민식 잠실자생한방병원장은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해당 물품이 유용하게 사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해 지역의 피해복구와 일상생활 복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자생의료재단은 재난 지역에 나눔 행사를 지속해오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동해안 산불로 인한 이재민 피해 복구에 5,00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고, 지난해에는 7월 충북 청주시 수해 이재민에 ‘사랑의 밥차’와 자생한방병원에서 만든 쌍화 100박스를 지원했습니다. 또한, 올해에는 우크라이나 인도적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