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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의 골든타임이 중요한 뇌경색, 전조증상 알아보자!
- 등록일
- 2024.11.07
- 조회수
- 2,323
날씨가 쌀쌀해지는 가을과 겨울에는 혈관이 수축되고 혈압이 높아지면서 뇌경색의 위험이 높아지는데요.
이는 어느 날 갑자기 찾아와 생명을 위협하는 중증 질환으로 증상을 알지 못해 병원에 도착하기 전 사망하기도 하고
평생 후유 장애를 안고 살아가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오늘은 치료의 골든타임이 중요한 뇌경색의 전조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뇌졸중은 혈관이 막히는 허혈성 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지는 뇌출혈로 구분되는데,
우리나라 환자의 85%는 뇌경색에 해당합니다.
뇌경색은 뇌혈관이 막히면서 뇌세포 괴사가 시작되기에,
혈류 재개통 시기를 놓치면 영구장애,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고혈압과 당뇨,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등이 원인이 되며
뇌경색은 증상 발현부터 4시간 30분이 골든타임으로, 뇌혈관이 막혀도 4시간 이내라면 혈전용해제로 혈관을 뚫을 수 있습니다.
혹, 골든타임을 놓쳤다고 해도 상황에 따라 동맥 내 혈전제거술이 24시간까지 가능하니 치료를 포기해선 안됩니다.
뇌경색의 전조증상은 한쪽 몸이 마비된다거나 발음이 어눌해지는 증상, 그리고 심한 두통을 동반한 어지럼증이 있습니다.
걸을 때 휘청이거나 한쪽으로 치우칠 때, 한쪽 시야가 잘 안보이거나 둘로 보일 때 뇌경색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뇌경색 환자 대부분은 언어장애나 기능 마비 같은 문제를 겪게 되고,
이 외에도 실어증, 실행증, 구음 장애 같은 다양한 후유증을 겪을 수 있습니다.
쌀쌀해진 날씨에 발생하기 쉬운 뇌혈관질환.
혹시라도 전조증상이 나타난다면 빠르게 내원하여 정확히 진단받고, 후유증 완화 및 재발을 방지하는 적극적인 치료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도움말 : 자생한방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