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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슬리퍼가 척추 건강에 영향을 준다?

등록일
2024.08.29
조회수
839


 

날씨가 더워지면 옷차림과 함께 신발도 가벼워지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여름철 답답함을 줄여주고 편한 느낌의 샌들이나 슬리퍼를 선택하곤 하죠.

 

그렇지만 이런 신발들이 발과 척추 건강에는 해가 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오늘은 여름 슬리퍼가 척추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척추에 좋은 신발에 대해서 소개하겠습니다.

 


 

보통 신발은 앞뒤로 발을 고정시켜 안정감을 주는 반면, 슬리퍼는 뒤꿈치나 발목을 잡아주는 부분이 없어 발이 미끄러지는 것을 피하기 위해 허리 근육에 힘을 주어 이로 인한 허리 통증이 유발되기도 합니다.

 

또한, 밑창이 얇고 단단하기 때문에 발바닥의 아치를 제대로 지지하지 못해 장시간 착용시 체중 부하나 균형에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푹신한 쿠션감을 위해 두꺼운 슬리퍼를 신는 경우, 장시간 착용시 밑창이 가라앉아 발과 발목의 불안정을 만드는 원인이 되기도 하죠.

 

이렇게 부하가 누적되다 보면 무릎이나 골반, 척추에 영향을 주고 심할 경우 허리 디스크로 유발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신발은 우리 허리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척추 건강에 좋은 신발을 골라서 신어야 합니다.

 

척추 건강에 좋은 신발의 조건은 

3~5cm의 적당한 굽 높이, 적당한 쿠션감, 아치 부분에 약 1cm 정도 여유가 있는 넉넉함이 있는지 체크해보는 게 좋습니다.



 

슬리퍼를 신은 뒤에는 스트레칭으로 긴장감을 풀어주는 것이 좋은데요.

만약 슬리퍼를 벗고 충분한 휴식을 취했음에도 통증이 며칠간 계속 이어진다면 아치가 무너진 것은 아닌지, 척추에 무리가 발생한 것은 아닌지 적절한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자생한방병원에서는 추나요법, 약침·침, 한약 등으로 허리 통증을 완화시키는 한방 치료를 진행하고 있으니

병원에 내원하여 도움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도움말 : 자생한방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