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원소식

자생의료재단 신준식 이사장이 국민보건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7회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에서 국민건강부분 종합대상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은 매년 대한민국 보건산업 발전을 위해 공로가 큰 기업을 발굴, 표창함으로써 보건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보건산업계 사기진작의 계기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제7회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 종합대상에 선정된 자생의료재단의 신준식 이사장은 지난 4월 동작침법(MSAT)이라는 자생 고유의 치료법을 연구해 "급성 척추디스크 통증의 침치료 효과"에 대한 연구논문을 통증분야 세계최고권위 학술지인 PAIN에 게재하여 한의학의 과학화를 한 단계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 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게 됐습니다.

▲ 신준식 이사장이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 종합대상을 수상하고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신이사장은 "한방의 과학화를 위해 지난 25년을 힘써왔다. 아직 목표에 이르려면 갈 길이 먼 것 같은데 작은 성과를 인정해 주는 것 같아 감사하다"며, "이번 수상을 기회로 다시 한번 초심을 되새기는 계기를 삼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자생의료재단은 한의학의 객관화∙표준화∙세계화를 위해 PAIN에 게재되었던 동작침법의 후속연구를 포함하여 척추관절질환의 한방치료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 할 계획입니다. 또한 자생의 의료철학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청소년 디딤돌 사업’, ‘도서지역 무료한방진료 사업’ 등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국민보건증진에 더욱 힘쓸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