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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 대표 보약 ‘육공단’의 면역력 증강 효과 입증 (SCI급 국제학술지 게재)

등록일
2024.02.07
조회수
1,810

자생척추관절연구소(소장 하인혁) 연구팀이 육공단의 면역력 증강 효과를 세포실험과 동물실험을 통해 최초로 입증했습니다. 해당 논문은 SCI(E)급 국제학술지 ‘Heliyon (IF=4.0)’에 게재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육공단: 자생의 공진단에 육미지황환의 처방을 더한 자생의 대표 보약. 자생한방병원과 미국 UC어바인 의과대학연구소의 연구를 통해 뇌신경 세포 재생과 보호 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

 


 

연구팀은 먼저 동물실험에 앞서 실험 쥐의 비장(Spleen)에서 비장세포를 분리해 6시간 동안 배양 후 시클로포스파마이드(면역억제제)와 육공단으로 각각 처리했습니다. 이후 24시간이 지나 분석한 결과, 면역세포들의 생존율이 육공단에 농도의존적으로 증가한 모습을 확인했습니다.

 

이러한 결과를 기반으로 연구팀은 실험 쥐에게 10일간 매일 육공단을 경구 투여했고, 면역억제제는 총 2회 복강 투여했습니다. 이후 면역에 중요한 T세포가 성숙되는 조직인 흉선(Thymus)과 체내 감염 물질을 제거하고 면역체계의 균형을 유지하는 비장의 반응을 중심으로 분석을 진행했습니다.

 

■ 육공단과 면역억제제 투여한 실험 쥐의 비장과 흉선 조직에서 면역세포 활성화…CD8+세포 약 81% 늘어 

연구팀은 면역체계의 핵심 요소인 T세포, B세포, 백혈구의 수가 면역 억제 후 육공단을 투여한 실험 쥐의 비장에서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면역억제제로 인해 줄어들었던 흉선 조직의 크기도 육공단 투여량에 따라 2배가량 커졌습니다. 이외 CD4+, CD8+, NK세포 등 비장 조직에서 유래한 면역세포들도 더욱 활성화됐으며, 그중 CD8+세포의 수는 최대 81.8%까지 증가했습니다.

 


 

■ 육공단 투여 농도 높을수록 면역세포 사멸 억제 단백질 BCL-2 발현 강도 최대 2배 증가 

육공단은 면역억제제로 인한 면역세포의 사멸을 억제하는 효과도 보였습니다. 육공단 투여 후 면역세포의 사멸을 촉진하는 BAX단백질의 발현은 현저히 줄었고, 사멸을 억제하는 BCL-2단백질은 증가했습니다. BCL-2의 경우 흉선과 비장 조직에서 발현 강도가 각각 2배 이상 활성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면역억제제로 인해 감소한 사이토카인과 면역글로불린 모두 육공단 투여 후 증가 

이어 연구팀은 혈액에서 혈청 분리 후 면역 관련 사이토카인(Cytokine)과 면역글로불린(Immunoglobulin)의 변화를 확인했습니다. 사이토카인은 염증 및 면역체계의 균형과 반응을 조절하는 단백질이고, 면역글로불린은 바이러스나 세균에 대한 항체 작용을 하는 단백질입니다.

 

분석 결과 사이토카인과 면역글로불린 모두 면역억제제에 의해 감소했다가 육공단에 농도의존적으로 다시 증가하는 결과를 보였으며, 특히 체내 염증 수치와 면역반응을 조절하는 사이토카인인 인터루킨-10(IL-10)은 육공단 투여 후 발현량이 약 3배나 늘어났습니다.

 

 

 

이번 연구는 육공단의 면역력 증강 효과를 분석하고 면역강화제로서의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었던 연구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습니다. 자생은 추후 세분화된 연구를 통해 육공단의 치료 효과를 지속적으로 입증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