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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부천대학교-우즈베키스탄, 삼자간 의료지원 업무협약 체결

등록일
2023.08.25
조회수
1,668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이 부천대학교(총장 한정석), 우즈베키스탄과 함께 현지 한방 의료봉사 및 아동척추건강 교육 프로그램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부천대학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자생의료재단 신민식 사회공헌위원장(잠실자생한방병원장)과 부천대학교 한정석 총장, 우즈베키스탄 유아일반교육부 신 아그리피나 제1차관(유아교육청장) 등 각 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자생의료재단 신민식 사회공헌위원장(왼쪽)과 우즈베키스탄 유아일반교육부 신 아그리피나 차관(가운데), 부천대학교 한정석 총장이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 자생한방병원・자생의료재단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글로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게 됩니다. 자생의료재단은 오는 11월 우즈베키스탄을 직접 찾아 현지 척추·관절 질환자들을 대상으로 한방 의료봉사를 진행하고, 우즈베키스탄 아동을 위한 척추건강체조와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우즈베키스탄 유아일반교육부를 통해 보급할 계획입니다. 현지 타슈켄트 분교를 운영 중인 부천대학교는 행정·법률·통역 업무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자생의료재단 박병모 이사장은 “코로나19 이후 한방 의료봉사를 비롯한 해외 의료지원 교류가 재개돼 기쁘다”며 “부천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우즈베키스탄에서의 봉사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자생의료재단 신민식 사회공헌위원장(왼쪽)과 우즈베키스탄 유아일반교육부 신 아그리피나 차관(가운데), 부천대학교 한정석 총장이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 자생한방병원・자생의료재단

 

한편 자생한방병원은 중앙아시아 지역 국가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맺으며 한의학의 우수성을 알려왔습니다. 우즈베키스탄과는 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KOMSTA),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한방 의료봉사를 펼친 인연이 있으며, 카자흐스탄에서도 의료봉사와 더불어 카자흐스탄 국립의과대학과 의료교류 협약 체결, 국가대표 선수단 의료지원 등을 이어갔습니다. 2018년부터는 키르기스스탄 현지 병원 내 진료소를 마련하고 정기 한방 진료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자생은 이번 우즈베키스탄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코로나19 이후로 잠시 중단되었던 해외 교류를 재개하고 중앙아시아에서의 해외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