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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 서울시 고독사 위험가구에 백미 400포 기부 “혼자라도 끼니 거르지 마세요”

등록일
2024.04.01
조회수
815

자생한방병원(병원장 이진호)자생한방병원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이 독거노인 등 고독사 위험가구의 결식문제 해결을 위해 10kg 백미 400포를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했습니다.

 


 

지난 27일 서울 마포구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열린 ‘고독사 위험가구 식품 기부전달식’에는 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실 김동희 실장을 비롯해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은용경 사무총장, 서울시복지재단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 백명희 팀장 등 기관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기탁된 백미는 서울시 소재 사회복지관들로 보내져 각 복지관에서 관리 중인 고독사 위험가구에 전달되며, 백미 전달과 더불어 해당 가구의 안부 확인도 함께 진행될 예정입니다. 자생의료재단의 고독사 위험가구 백미 지원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진행되고 있습니다.

 

자생의료재단 박병모 이사장은 “최근 노인분들뿐만 아니라 독신 직장인, 학생의 고독사도 많아지는 만큼 서로 돕고 보듬는 공동체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상황”이라며 “‘아픈 이들의 건강을 내 가족처럼 아끼고 보살피자’는 자생한방병원의 설립 철학에 걸맞게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과 봉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자생의료재단은 백미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폐지를 수집하는 노인들을 위한 방한복 지원사업을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3년 연속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자생의료재단은 전국 21개 자생한방병원∙자생한의원과 함께 정기 농어촌 한방 의료봉사를 비롯해 취약계층 물품 지원, 저소득층 아동 장학금 전달 등 복지 사각지대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습니다.